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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 소비 감소 반면 요구르트·치즈 등 시장 확대
요구르트와 치즈가 시유소비가 줄어드는 유제품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이들 제품의 국산 원유 활용성을 높여야한다는 주장이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시유소비량은 2004년 178만1221톤에서 2008년 170만2294톤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치즈소비량은 2008년 7만2062톤으로 2004년 6만3889톤 대비 약 12% 증가했다. 발효유 시장에서는 떠먹는 요구르트인 호상발효유 소비량이 2008년 16만5643톤으로 2005년 15만5756톤 대비 약 6%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향후 유제품시장에서 시유소비는 줄어들지만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고급유제품에 대한 소비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증가 현상에도 불구하고 소비량 대부분을 수입이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산 원유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석진 영남대학교 교수는 “향후 국제화에 따라 유제품 수입이 확대될 경우 지금보다 더 많은 수입유제품이 들어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민경 건국대학교 교수는 “국산원유를 활용해 질좋은 요구르트와 치즈를 생산한다면 국내원유수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09. 06.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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