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질렀다.
사무실이 워낙 난방이 열악하여 손이 시린 경우가 많았다.
실내등유를 사용하는 석유난로는 따뜻하기는 하나
1. 기름냄새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하고
2. 기름값이 장난 아닌터라 눈치가 많이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조그마한 할로겐 히터도 사용해 보았으나
바로 정면이 아닌 다른 공간까지 열이 전달이 되지 않아 효율성이 없었다.
그래서 새로 지른 미니 히터(Tess-502H)
일단 중국산이다.
오늘 받아 4시간 정도 사용 해본 느낌은...
책상위에 올려놓고 틀어놓아 보니 따뜻한 바람이 금새 나와서
제법 돈 값을 한다.
소음이 약간 있긴 한데 워낙 저렴한 터라 참아줄만 하다.
냄새가 난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상단의 흡기구로 공기가 들어가 기계를 통과하면서 따뜻해진 바람이
송풍구를 통해 배출되는 원리인데 이 정도 냄새는 별로 역겹지는 않다.
(석유난로의 기름냄새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전체적인 평은 ...
개인적인 용도로 쓰기에는 거의 완벽한것 같다.
자취방 정도의 조그마한 방이나 화장실 같은데서는 실내공기를 어느정도
데워줄 수 있을듯 하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과연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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